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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3회 줄거리 예고 결말

지옥에서 온 판사 3회 줄거리 예고 결말

 

 

 

강빛나의 몸에 들어간 유스티티아를 찾아온 바엘은 잘못된 심판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고로 죽은 남편과 사망보험금을 달라고 한다는 시어머니, 그리고 뭔가 학대를 받는 듯한 아이, 그리고 아이의 엄마.

과연 강빛나가 처단할 새로운 악인은 진짜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2회 줄거리 요약 3회 예고까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 드라마인 굿파트너가 끝나고 시작하는 드라마로,

9월 21일인 어제 첫방송을 했는데 1회 2회까지 연속방송을 했다.

박신혜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다 재밌게 봤던 터라 이번 드라마도 기대하며 시청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2회 줄거리 요약 먼저 스타트!


지옥에서 온 판사 1회 2회 줄거리 요약

강빛나는 괴한에 의해 칼에 찔려 죽고, 죄인 분류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거짓 지옥이 아닌 살인 지옥으로 가게 되었다.

강빛나는 본인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6구역 살인 지옥의 살인자 전담 재판관 유스티티아는 본인의 구역에 들어왔으니 자기 마음이라며 사람 한 명 죽였다 치고 사람 한 명 죽이면 게헨나에서 노역형 2만년, 거기에 자기한테 반말했으니 노역형 5만년 추가 라며 강빛나의 억울하다는 말은 들어주지 않고 낙인을 찍어버린다.

(낙인 : 지옥 최고형인 게헨나로 보내기 전 죄인의 몸에 남기는 표식

게헨나 : 지옥으로 간 죄인들이 마지막으로 형벌을 받는 곳, 피와 불의 골짜기)

잘못된 재판에 극대노한 지옥의 총책임자 바엘이 유스티티아을 찾아와 잘못을 인정하냐고 물었지만 유스티티아는 전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그 자를 놓친 멍청이들의 잘못이라 말하고, 재판관은 그저 판결을 내릴 뿐 억울하다는 헛소리를 들어줄 의무는 없다고 말한다.

결국 바엘은 유스티티아에게 인간 세상으로 가서 1년 안에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도 못한 죄인 10명을 심판하고 그들의 목숨을 거둬 지옥으로 보내라는 임무를 내린다.

거기다 그 임무는 강빛나의 몸에 들어간 상태에서 수행되어야 한다는 조건까지!

만약 그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유스티티아는 죽어야 한다.

그렇게 강빛나의 몸에 들어간 유스티티아!

인간세상으로 온 강빛나는 독직폭행으로 재판을 받게 된 경찰 한다온을 만나게 된다.

칼을 들고 설치는 용의자를 제압했는데 그 사람이 하필 PTL그룹 회장의 아들이었고, 그 회장이 검사의 장인어른의 대학 동창이라 기소가 된 것이다.

이에 강빛나는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달려드는 사람한테 뭘 어떻게 했어야 하냐며, 경찰이 한 게 과잉진압이면 검사가 한 것도 과잉기소라며 한다온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다.

(여기서 탄산이 엄청난 사이다를 마신 듯 아주 속이 시원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장면이라 넣었다.

법원에 견학온 아이들에게 정의는 죽었다 정의는 개나 줘라 하는 강빛나ㅋㅋㅋ

강빛나는 10명의 죄인 후보를 찾던 중 데이트 폭력을 일삼는 문정준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피해자인 차민정이 처벌불원서를 내기는 했지만 강빛나는 이를 의심하고 차민정을 쫓아다니다가 경찰서에 가게 되고,

여기서 담당 수사관인 한다온을 다시 만나게 된다.

본인도 모르게 폭행했다는 문정준에게 뭘 자꾸 본인도 모르게 하냐고 자꾸 유체 이탈 할거냐는 강빛나.

(이렇게 드라마 중간 중간 웃기고 속시원한 대사들이 나온다.)

한다온은 문정준이 피해자 부모를 조롱하는 걸 목격하고 강빛나를 찾아가 이대로 문정준을 풀어주면 분명히 또 사고를 칠거라면서

재판을 잘 부탁한다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은 강빛나는 일부러 문정준에게 벌금형을 구형해 풀어주고 계획을 세운다.

재판 이후 문정준은 다시 차민정을 찾아가 폭행을 휘두르고, 이에 차민정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경찰과 구급대원들에 의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강빛나는 실제로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영혼이 살해당했다고 생각해 진짜 재판을 하기 위해 문정준을 유인합니다.

그리고 문정준에게 환상으로 그동안 차민정이 겪었을 고통을 짧게나마 겪게 한 후 그에게 본인이 용서 받지 못한 것을 알고 있는지, 죽을 죄를 지었다는 걸 알고 있는지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고 나서 문정준을 죽이고 이마에 낙인을 새겨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강빛나는 나머지 죄인 9명 후보를 찾기 위해 한다온을 찾아간다.

그런데 여기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 강빛나.

술에 취한 한다온은 어릴 적 자신이 3명이나 죽였다고 말하고, 이를 들은 강빛나는 잠들어버린 한다온이 깰 때까지 기다렸다가

어제 한 얘기가 진심인지 묻는다.

이에 한다온이 비밀로 해줄 수 있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강빛나는 칼로 한다온을 찌른다.

이렇게 2회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