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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등장인물 줄거리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등장인물 줄거리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개봉일 드라마 정보

출처 : Arirang Korea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10월 1일 국내 개봉에 앞서 먼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재희와, 미래를 꿈꾸는 흥수가 함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하는 청춘 영화입니다.

흥수는 세상과 거리를 두고 남에게 쉽게 곁을 내어주지 않는 인물입니다.

재희를 만나고 교류하면서 자신을 찾아가고 자신답게 살 수 있도록 용기를 이어가죠.

재희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하고싶은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예요.

사랑이 많아서 남을 잘 사랑하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데에는 서툽니다.

흥수와 20대를 함께 보내면서 자신을 사랑할 줄 알게 됩니다.

이언희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재희 역할로 김고은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는데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맞춤옷인양 다 잘 소화하는 김고은 배우는 이 영화에서도 엉뚱 발랄한 모습이 자연스럽네요.

흥수 역할은 파친코에서 인상적 연기를 펼친 노상현 배우가 캐스팅됐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10월에 공개 예정이예요.

영화는 10월 1일에 개봉이고요,

드라마는 10월 21일 티빙에서 공개됩니다.

영화는 원작의 연작소설 중 '재희' 부분만 발췌해서 만들었고, 드라마는 소설에서 다루는 영역 전체를 영상화했다고 하네요.

각각 원작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언희 감독은, 원작의 재미있는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감독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녹여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김고은 배우와 노상현 배우의 케미가 찐친처럼 좋은데요,

실제로는 둘 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서 첫만남은 말도 없이 데면데면했다네요.

촬영 후 알콜이 들어가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빨리 친해졌다고 합니다.

영화의 톤이 유쾌하긴 하지만 다루는 주제가 가볍지만은 않기 때문에 감정선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 지 서로 상의하면서 촬영했다는데요,

김고은 배우가 말하는 재희의 성격에 공감이 갑니다.

20대 초반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 산다는 것이 오히려 어떤 방어기제로 느껴진다는 그녀의 해석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들더라고요.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행동들 있잖아요, 왜.

30대로 가면서 서서히 사회와 타협하고 적응하며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재희와 흥수.

그들을 보며 내 젊은 날도 돌아보고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원해주길 바라는 게 감독의 마음 아닐까요.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국내 개봉일보다 먼저 관람한 분들의 평으로 이 영화를 상상하며 기다립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보석같은 영화”

“이 영화는 친구와 나누는 유대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상기시켜준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조명하는 탄탄한 성장 이야기”

지금까지 <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개봉일 드라마 정보 >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다정한 리뷰어 다뷰였습니다.

흥수의 과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봐 주세요 :)

김고은

국제영화제 파격 숏컷 선보여

김고은

배우 김고은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머리칼이 아주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긴머리에서 갑작스런 숏컷이 놀랍기도 합니다.

김고은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배우 노상현, 이언희 감독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김고은은 최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발표회 때만 해도, 긴 머리였습니다.

국내 제작 발표회 당시 긴머리 모습 김고은

그런데 김고은이 파격 숏컷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샀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 2일 제작발표회 당시에는 통가발을 썼다고 하네요!

김고은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간 것은 자신이 주연인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돼기 때문입니다.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의 주역인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함께 했는데 등장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취재 열기에 여유로운 미소와 인사로 화답했습니다.

이언희 감독, 김고은, 노상현(왼쪽부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이날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1100석이 넘는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의 객석을 가득 찼다고 합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

#김고은

#김고은헤어스타일

#김고은숏컷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초청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현지 시각 9월 13일(금)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과 이튿날 이어진 공식 상영까지 모든 일정을 열띤 반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레드카펫에서는 배우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공식 상영 중에는 관객들의 웃음과 감탄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상영 중간에 박수갈채와 상영 후 기립박수가 쏟아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과 높은 만족감을 실감케 했다.

 

사진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박상영의 소설을 두 주인공을 중심으로 각색한 뛰어난 대본”(Spirit***), “이 영화는 친구와 나누는 유대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상기시켜 준다”(_oth***), “정교하게 만들어진 보석 같은 영화”(Spirit***) 등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입증해 온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에 대한 호평들이 이어져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아내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가 완벽하다. 정말 멋진 영화!”(yeari***), “주연 배우들이 뛰어나고, 밝고 재미있고 재치 넘치면서도 주제도 잘 다뤘다”(​a***) 등 김고은, 노상현이 완성한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과 유쾌한 앙상블에 대한 극찬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수많은 깨달음을 얻었다”(k****), “두 주인공이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shara***),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희로애락을 조명하는 탄탄한 성장 이야기”(​yeari***) 등 보편적인 공감대를 선사하는 스토리에 대한 뜨거운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극찬 세례로 높은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매력적인 인물들이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에 기분 좋은 잔상을 남길 것이다.

 

사진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한국사진방송 김지연 기자